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커리' 첫 선…HMR 강화
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커리' 첫 선…HMR 강화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7.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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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아에누보 커리 3종.[이미지=
베키아에누보 커리 3종.[이미지=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베키아에누보 커리’ 3종(치킨마크니·비프마살라·비프반달루)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베키아에누보 커리 3종은 향신료 10여종을 넣어 전문점 수준의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또한 닭고기, 소고기, 감자, 양파 등 재료를 큼지막하게 썰어 식감을 살렸다. 특히 ‘치킨마크니 커리’는 14가지 향신료에 유크림, 버터, 화이트루를 넣어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외식 물가에 대한 부담과 미(美)식 경험의 확대로 프리미엄 간편식(HMR) 선호도가 높다고 판단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고 소비자 입맛이 고급화·세분화되면서 고품질 원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커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홈쿡’을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프리미엄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키아에누보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