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과 7일 2회에 걸쳐 권선구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요가와 명상 교육을 개최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원, 사회복지, 인·허가 업무 등 구민과 밀접한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참여했으며, 일상 속 지친 심신의 안정을 다스리고, 내 몸과의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도사와 세계사를 통해 요가의 기원에 대해 알아보고, 히말라야 지역에서 유래된 명상 도구인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과 요가 체험을 통해 신체의 이완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기우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본인을 챙길 여유가 없이 바쁘게 달려온 우리 공직자들이 잠시나마 재충전한 시간을 가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는 더욱 신뢰받고,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장교육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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