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은 지난 5일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의 한젬마 아트콜라보디렉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평창군 심재국 평창군수와의 만남을 가지고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성공개최를 위한 운영과 홍보 등을 협의했다.

한젬마 아트콜라보디렉터는 “이번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은 환경친화적이면서 동시에 소외된 어린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대단위 어린이 시각 예술축제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행사의 방향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가을에 평창에서 개최되는 백일홍 축제, 강변가요제 등과 연계하여 평창군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성공개최를 위한 의지를 표했다.

한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부면 평창종합공연체험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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