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성만 금천구 위원장, 원희룡 국토부장관 회동… 현안건의
국민의힘 강성만 금천구 위원장, 원희룡 국토부장관 회동… 현안건의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3.07.0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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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선 석수역 출구 신설 등 굵직한 현안 건의
대통령실에 이어 실무부처 및 서울시까지...원외 ‘고군분투’
강성만 위원장 “현안 사업추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

서울 금천구 국민의힘 강성만 위원장은 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회동을 갖고 직접 현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조찬간담회에서 직접 건의서한을 전달한 강 위원장은 “낙후된 금천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급한 현안부터 천천히 개선해나가야 한다”며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신안산선 석수역 출입구 신설 △난곡선 금천구청역 연장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 공간혁신 선도사업 선정 등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업의 세부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금천구민들의 주민편의증진이 향상되도록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앞서 금천구 당원협의회는 지난 5월과 6월에도 대통령실을 방문 지역현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한 바 있으며, 주요부처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면담 등이 예정되어 있다.

끝으로 강성만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직접 뛰면서 좋은결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서울 강성만 금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실)
(사진=서울 강성만 금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