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이 외사자문협의회와 함께 ‘외국인 마약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3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천안시 동남구 천안역 일원에서 내․외국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 60여명은 체류 외국인들에게 전단을 나눠주며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다.
김현묵 외사자문협의회장은“앞으로도 충남경찰청과 함께 도내 체류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과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press@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