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탐방원서 1박2일간 체험·환경교육 등 경험
국립공원공단이 다음 달 1일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여름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21일부터 8월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단위 탐방객들은 1박2일간 북한산과 지리산, 설악산 등 8개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 머물며 곤충 체험과 계곡 걷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뿐 아니라 지역 연계 환경교육 등을 할 수 있다.
캠프 참가 희망자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여름 캠프를 시작으로 가을, 겨울에도 계절별 특화 생태체험·교육 과정을 운영해 많은 국민이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