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지역 현안 13개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4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상범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홍천읍 희망리 도시계획도로(홍천찐빵~크리스탈타워간) 개설사업 8억원, ▲홍천읍 장전평리 군도16호선 구조개선 7억원,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자연휴양림 상수도 환경개선 6억원, ▲횡성읍 북천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10억원, ▲횡성읍 섬강~전천 산책로 확대조성 4억원,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 횡성군공설추모공원 급경사지 개선사업 1억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밤골소하천 노후호안 정비 2억원, ▲횡성군 안흥면 상안리 상안천 노후하천 정비 3억원, ▲영월군 산솔면 화원리 수라리재 해맞이 전망대 조성 7억원, ▲영월군 북면 문곡리 두목천 재해예방사업 13억원,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 오대천 지방하천 정비 11억원,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군도8호선 도로 확포장사업 8억원, ▲평창군 대화면 대화5리(문화마을) 노후관로 교체공사 4억원 등이다.

유상범 의원은 “열악한 군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보다 많은 사업과 예산을 확보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