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정모니터위원 현장견학 및 간담회’ 실시
밀양시, ‘시정모니터위원 현장견학 및 간담회’ 실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3.06.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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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모니터위원 32명… ‘도래재자연휴양림, CCTV관제센터’ 등 현장방문
사진 밀양시( 박일호 시장이 27일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시정모니터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박일호 시장이 27일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시정모니터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경남 밀양시는 민선8기 시정모니터위원 32명이 ‘도래재자연휴양림, CCTV관제센터 현장 견학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원들은 시정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체험해야 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문을 연 도래재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산림휴양관과 숲 산책로 등을 견학하고 향후 밀양의 성장동력이 될 영남알프스의 산림휴양벨트 구축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관내 CCTV를 통합 운영하는 시의 안전 정책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밀양시(밀양시 시정모니터위원이 27일 도래재자연휴양림에서 현장견학을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밀양시 시정모니터위원이 27일 도래재자연휴양림에서 현장견학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을 방문한 시정모니터위원은 “천혜의 영남알프스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도래재자연휴양림 시설과 평일에도 찾아온 많은 방문객들을 보며, 오늘 알게 된 밀양시의 산림과 안전정책을 주민께 적극 홍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현장견학 이후 개최된 간담회에서 “민선8기 시정모니터위원의 중책을 맡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현장견학을 계기로 시정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밀양 발전을 위해 객관적인 시정 모니터링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 시정모니터위원은 읍·면·동별 2명씩 총 32명의 위원이 상시적으로 여론수렴 및 시정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분기별로 현장견학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민선8기 시정모니터위원은 지난 2022년 12월 위촉돼 임기 2년으로 위원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