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소프트, 윤석열 대통령 베트남 국빈방문 경제사절단 동행..경제계 주목
아라소프트, 윤석열 대통령 베트남 국빈방문 경제사절단 동행..경제계 주목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06.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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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tio, ITS global 등과 총 370만불 규모 MOA 등 체결 큰 성과
아라소프트, 전자책 관련 IT기업 유일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포함 크게 눈길
“한국 우수한 소프트웨어 세계진출에 정부차원 적극 지원 요청”에 박수
경제사절단-강정현발표/아라소프트
경제사절단-강정현발표/아라소프트

경남 진주시 소재 아라소프트(주)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가하여 현지에서 demotio, ITS global 등과 총 370만 달러 규모의 MOA와 MOU를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특히, 아라소프트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베트남 국빈방문(6월 22~24일)에 전자책 관련 IT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포함되어 크게 눈길을 끌었다.

아라소프트사는 "현재 세계 최초로 아라소프트사가 자체 상용화 개발에 성공한 epub3.0 기반의 멀티미디어 전자책 저작 소프트웨어 시스템 ‘나모오서(NamoAuthor)’와 함께 epub3.0 기반의 멀티미디어 전자책 기술을 현지에 적용하기 위한 대규모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라소프트사는 올해 중 베트남에 현재 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전자책 유통 플랫폼 아라e북을 오픈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라소프트사 한-베트남비즈니스포럼참가
아라소프트사 한-베트남비즈니스포럼참가
아라소프트 강정현대표-신동빈롯데그룹회장과 기념사진
아라소프트 강정현대표-신동빈롯데그룹회장과 기념사진

특히 강정현 대표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경제사절단 동행 경제인 만찬 자리에서 중소IT기업 대표로서 유일하게 경제사절단 참가 의의를 밝히는 한편 ’한국의 우수한 상용 패키지 소프트웨어가 전세계로 진출하는데 ODA사업 등 다양한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혀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강정현 대표는 아라소프트사 소프트웨어(나모오서(NamoAuthor))가 베트남 정부의 디지털 대혁신에 부합하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베트남의 다양한 곳에 접목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혀 참가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 베트남 국빈방문 경제사절단 동행 경제인 만찬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 6명을 비롯하여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이형희 SK위원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대한민국 경제계 리더들이 모두 참여한 자리였다.

강정현 대표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 때 현지에서 아라소프트사와 MOU를 체결한 업체는 DEMETIO, ITS global등 2개 기업이다.

아라소프트 강정현대표-이재용삼성그룹회장과 기념사진
아라소프트 강정현대표-이재용삼성그룹회장과 기념사진

이들 기업은 하노이에서 100여명의 직원을 둔 IT 회사로 아라소프트사 epub3.0 기반의 멀티미디어 전자책 기술이 집약된 ‘나모오서(NamoAuthor)’ 전자책 저작도구를 판매하는 데 상호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아라소프트사는 현재 베트남 외에도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20여개국 에 수출 중에 있다.

강정현 대표는 이날 만찬 자리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원주 대우회장, 대한항공캐터링 최덕진 대표 등과 별도로 기념 촬영을 하기도해 눈길을 끌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