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은 지난달 31일에 추진했던 주민불편해소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건의된 동별 주민불편사항 중 침수 취약 지역 등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업 대상지를 지난 23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기 권선구청장, 사업 담당 부서장, 관할 동장과 주민이 참석했으며 대상지는 총 4개소로 △권선중앙공원 법면 정비 △곡반정동 도로정비 △입북동 침수 취약 지하차도 △호매실동 침수 취약 지역 등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주민불편사항과 여름철 수해 취약 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사전대비조치를 당부하는 등 재해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현장을 점검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사업부서에서는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하기 바라며, 특히 침수 피해 예상지는 장마철이 오기 전에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하며,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언제나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주민불편사항들은 신속하게 조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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