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이 친교 강화를 위해 조찬을 함께 한다. 조찬에는 양국 정상의 배우자도 동석한다.

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트엉 주석과 국빈 공식 일정과 별개로 친교 강화를 위해 만남을 갖는다.

이날 조찬 모임으로 두 사람은 전날 정상회담에 이어 이틀 연속 얼굴을 맞댄다. 김건희 여사와 판 티 타잉 떰 여사도 참석한다.

지난 19일부터 프랑스·베트남 순방 일정을 소화 중인 윤 대통령은 조찬 모임 이후 '한-베트남 디지털 미래 세대와의 대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권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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