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국가브랜드대상 4년 연속 수상
보람상조, 국가브랜드대상 4년 연속 수상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3.06.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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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발전·국가 경제 이바지
이창우 보람그룹 수석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이창우 보람그룹 수석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보람상조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산업 발전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1차 서류심사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보람그룹 외에도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LG유플러스 등 유수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91년 최철홍 회장이 설립한 보람그룹 상조 전문 브랜드 보람상조는 설립 이후 업계 첫 '가격정찰제', 국내 첫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와 장례 의전 도우미 운영, 국내 첫 사이버추모관과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의 혁신으로 상조 문화의 선진화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람상조는 대한민국 대표 상조 기업이 된 배경으로 여러 분야에서 한발 앞선 시도와 함께 고품격 장의 리무진 서비스를 업계 첫 론칭한 것이 주요인으로 꼽았다.

실제 보람상조는 국내 첫 링컨 컨티넨탈 차량을 장의 리무진으로 개조해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미국 대통령 의전차량을 공급하는 캐딜락사의 에스컬레이드 ESV를 주력 장의리무진으로 선보이고 있다. 역시 국내 첫 도입한 혁신 서비스다. 

타사와 달리 직영으로 관리하는 것도 큰 강점으로 꼽힌다.

또 전문 장례 인력 교육기관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전문 지도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인천과 천안,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12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보람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최근에는 이종산업과의 다양한 제휴도 맺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쿠쿠홈시스, KT 등 각각 렌탈가전업계와 통신업계를 대표하는 기업과 손잡고 제휴상품을 출시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2012년 사회봉사단을 공식 출범시켜 지역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 등 맞춤형 사회공헌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2016년에는 남자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창단, 생활체육 활성화와 탁구 꿈나무 육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업무용 PC 150여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하며 사회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문제와 환경문제 해결에도 나선 바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4년 연속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상조 브랜드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가면서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