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블루베리, 태국으로 첫 수출길 열다
상주블루베리, 태국으로 첫 수출길 열다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3.06.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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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 19일 상주블루베리작목반에서 재배한 블루베리를 태국으로 첫 수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주블루베리 수출은 첫 해외 수출이며 주식회사 그린빌을 통해 208kg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태국 방콕 현지 프리미엄 마트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한편, 태국은 해외 신선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가로서 시는 샤인머스캣, 캠벨, 배, 복숭아 등 다양한 신선농산물을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태국 소비자의 구매력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어 이번 새로운 신선농산물 수출로 현지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상주블루베리를 해외시장에 첫선을 보이게 힘써주신 재배농가와 수출업체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