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우창동, ‘기부천사릴레이사업’ 온정의 손길 이어져
포항 북구 우창동, ‘기부천사릴레이사업’ 온정의 손길 이어져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3.06.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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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업, 자생단체 이웃사랑 실천’
(사진=우창동)
(사진=우창동)

경북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천사릴레이 사업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삼성전자서비스 북포항센터 직원 일동이 23만5000원을 기탁했으며 14일 우창동푸른물소합창단 단원 일동 50만원, 이시우 찬찬사업개발대표 100만원, 15일 김성희 사랑모임 회장 50만원, 16일 우창동풍물단이 30만원을 우창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후원물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출·김지현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