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창문형에어컨', 1만대 공급 확대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1만대 공급 확대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6.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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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홈쇼핑·라방·가전양판점 통해 수요 대응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 [사진=파세코]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 [사진=파세코]

파세코 창문형에어컨이 공급 확대된다.

파세코는 19일 본격적인 불볕더위 시작에 비상체계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파세코는 미리 확보해 놓은 창문형에어컨 물량 1만대를 다수 공급망에 수혈하고 생산 라인을 풀가동한다. 빠른 배송을 위한 물류와 AS(사후서비스) 등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 창문형에어컨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다.

파세코는 이날 GS홈쇼핑(오후 8시45분) 방송을 긴급 편성하고 1000대 물량을 선제적으로 선보인다. 이어 현대홈쇼핑과 홈앤쇼핑을 비롯한 추가 방송으로 총 3000대 물량을 내놓는다. 홈쇼핑 외에도 가전 양판점인 하이마트와 현대백화점(여의도·판교)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물량을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도 창문형에어컨 수요에 대응한다. 파세코 네이버 라이브 방송이 매일 편성된다. 자사몰을 비롯해 쿠팡 등 이커머스에 공급될 물량 확보에도 집중한다. 파세코는 주문한 제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주말에도 발송을 진행하는 등 물류 시스템도 수요 대응에 나선다. 파세코는 서울 수도권 기준 정오까지 주문 시 당일 발송해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당일 발송'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파세코 창문형에어컨은 창틀 소재와 크기·모양에 관계 없이 모든 창틀에 맨손으로 1분 자가 설치가 가능해 배송 즉시 사용할 수 있다.

thkim736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