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스몰 비즈니스 파트너 성장 지원
오늘의집, 스몰 비즈니스 파트너 성장 지원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06.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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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버킷플레이스]
오늘의집 AI 광고 1년 성과.[이미지=버킷플레이스]

오늘의집의 광고 프로그램이 스몰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있다.

15일 버킷플레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처음 시작된 오늘의집 ‘AI(인공지능) 광고’ 프로그램은 1년간 업체 상품 노출 30억회 이상을 기록했다.

광고를 통한 전환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오늘의집 광고 프로그램을 이용한 중소기업들은 2021년 대비 2022년 오늘의집 내 거래액이 평균 2.1배 상승했다.

이는 오늘의집만의 콘텐츠-커뮤니티-커머스 연결 덕분이다. 오늘의집은 집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를 집들이, 노하우, 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소개한다. 고객은 콘텐츠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관련 상품의 구매 정보를 필요로 하게 된다. 오늘의집 광고는 이 과정에서 고객이 원할 것 같은 상품을 AI 기술로 추천해준다.

특히 광고예산과 무관하게 고객의 관심사를 최우선으로 광고가 추천되는 것이 특징이다.

구매력 높은 고객이 풍부하다는 점도 중소파트너들에게는 매력적이다. 실제 지난해 오늘의집에서는 연간 500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 수는 60% 이상 증가했다. 상품 발견 후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매 전환율도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오늘의집 고객이 광고를 통해 상품을 살펴보는 경우는 지난 1년 새 4배 상승했다.

오늘의집 상품 광고를 집행하는 회사의 수도 지난해 5월에 비해 2배 이상 많아졌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스몰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적은 비용으로도 쉽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스스로 성장할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광고모델을 선보이면서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