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인천(나눔과섬김) 봉사단체와 부평구 지속발전 협의회는 8일 오전 11시30분부터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섬김 나눔 짜장차 봉사를 했다.

양 단체 소속 40여명의 봉사단은 400여명분의 짜장 봉사를 진행했다.

앞치마를 입고 봉사에 참여한 차준택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짜장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해 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순옥 구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으며, 부평구지속발전협의회 김명수 상임 대표는 “코로나로 봉사활동을 미뤄왔는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부평구 22개동을 돌며 나눔과 사랑 짜장차 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령 지속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봉사에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인천/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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