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어린이·청소년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환경부, 어린이·청소년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06.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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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까지 작품 접수…수상작에 상금 등 시상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포스터. (자료=환경부)

환경부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기 환경 관련 그림 작품을 공모한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푸른 하늘'이며 세부 주제는 '푸른 하늘과 행복한 미래'와 '푸른 하늘을 지키는 방법'이다.

참가는 대기 환경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만 가능하며 재료나 형식 제한은 없다.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이나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 뒷면에 부착해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전달하면 된다.

환경부는 유아부와 어린이부, 청소년부 작품을 나눠 심사하며 수상자 100명에게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등을 시상한다. 오는 8월25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공개하고 9월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한다. 또 수도권대기환경청 유튜브 채널에 수상작을 전시하고 내년도 달력 제작에도 활용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많은 분이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 우리가 원하는 푸른 하늘을 상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