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GS25, 녹색소비 장려 캠페인
'환경의 날' GS25, 녹색소비 장려 캠페인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6.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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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상품 +1 행사, 탄소중립포인트 활성화
고객이 1+1 녹색소비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고객이 1+1 녹색소비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환경부와 ‘녹색소비(친환경 소비)’ 장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GS25는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하고 환경을 우선시하는 소비 확대에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친환경 인증 상품 구매 시 +1 혜택 △탄소중립포인트 활성화 △GS25 매장 및 공식 SNS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활용한 녹색소비 장려 홍보 등이다.

GS25는 6월 한 달간 라면·음료·세제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 ‘녹색상품’ 15종을 대상으로 +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환경부에서 실행하는 탄소중립포인트는 일상에서 녹색생활 실천 시 활동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GS25는 전자영수증 발급(100원)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탄소중립포인트가 지급되는 혜택을 안내해 참여 고객을 늘릴 계획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도 녹색소비 장려 캠페인에 동참한다.

GS샵은 SB(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의 짧은 시간)에 녹색소비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GS더프레시는 친환경·유기농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GS프레시몰은 이달 말까지 제로웨이스트 기획전 등 친환경 상품 행사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