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를 비롯한 계열사 전 매장에서 국가유공자 보은(報恩)행사 ‘함께 기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쉐이크쉑, 라그릴리아 등 SPC가 운영하는 전국 6600여개 전 매장이 동참한다. 

구체적으로 6월6일(현충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국가유공자 카드를 제시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5% 할인과 5% 해피포인트 적립 등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 단 외식 브랜드 매장의 경우 18% 할인과 2% 해피포인트 적립이 적용된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금액이나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SPC는 행사 수익금 일부를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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