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보다는 2000여명이 증가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9724명으로 전날(2만4604명)보다 4880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3174만7839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만9696명, 해외유입 2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711명 △경기 4709명 △부산 1452명 △경남 1089명 △인천 1039명 △대구 991명 △경북 850명 △대전 630명 △전북 609명 △충남 594명 △전남 562명 △광주 553명 △충북 530명 △강원 501명 △울산 385명 △제주 346명 △세종 164명 △검역 12명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1만7933명)보다는 1791명 늘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6951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줄어 155명이 됐다. 사망자는 11명 추가돼 누적 3만4815명으로 늘었다.

[신아일보] 권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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