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만4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5500여명 늘어났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604명으로 전날(2만4411명)보다 193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3172만8115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만4571명, 해외유입 33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6544명 △서울 5569명 △부산 1662명 △경남 1444명 △인천 1390명 △경북 995명 △대구 955명 △충남 814명 △전북 762명 △충북 749명 △전남 685명 △강원 660명 △대전 635명 △광주 635명 △울산 502명 △제주 404명 △세종 190명 △검역 9명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25일(1만9073명)보다는 5531명 증가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6696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해 166명이 됐다. 사망자는 20명 추가돼 누적 3만4804명으로 늘었다.

[신아일보] 권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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