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TS 컴투스 퍼블리싱 계약, 본격적인 개발력 강화
게임테일즈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 차원에서 사업을 총괄 해온 이수현 부사장을 경영대표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표는 선임과 더불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다. 이 대표는 2021년 3월 게임테일즈에 사업이사로 입사하기 전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사업을 담당했다. 해당 분야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게임테일즈에 와서는 사업과 내부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에 많은 힘을 쏟았다. 지난 해에는 사내이사로 선임, 등기임원이 됐으며 게임 사업 외에도 내부 경영의 일부를 맡아왔다.
경영대표가 된 올해도 게임테일즈의 사업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 내부 IP 사업 추진 등 기업 전반의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 일부만 맡았던 내부 경영도 올해부터는 전체적으로 책임지게 됐다.
정성환 게임테일즈 대표는 "개발 외적인 업무를 이 대표에게 많이 나눔으로써 저의 본업이라 할 수 있는 게임 개발과 PD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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