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89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된 장학금은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비와 생활비로 사용된다.
오비맥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이천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이천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로 조성된다. 누적 장학금은 약 3억2000만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매년 기부하는 장학금이 이천지역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힘쓰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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