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은 홈베이커리 브랜드 ‘레디비(ReadyB)’를 론칭하고 배우 이장우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레디비는 파베이크(빵 반죽을 80~90% 정도만 구운 뒤 급속 냉동한 것), 냉장, 냉동 제품으로 구성됐다.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5분 정도 조리하면 갓 구운 빵이 완성된다.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깜빠뉴, 크루아상, 베이글 등 정통빵류 8종이다.

파베이크 4종(호두통밀깜빠뉴·10가지 곡물빵·프렌치크루아상·오트밀깜빠뉴)과 프렌치토스트·정통와플·갈릭크루아상 등 냉동 제품, 베이글(시금치&치즈·할라피뇨&올리브)이다.

SPC삼립은 레디비 브랜드 론칭에 맞춰 이장우와 함께한 ‘세상쉬운 갓빵 집빵 레디비’ 광고도 공개했다. 이장우는 광고에서 CM송(광고방송용 노래)을 직접 불렀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주식으로 빵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갓 구운 빵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수요에 맞춰 ‘레디비’를 선보이게 됐다”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홈베이커리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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