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보다 3000여명 줄면서 1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2만2961명)보다 3881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는 3161만1509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만9056명, 해외유입 2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003명 △서울 4435명 △부산 1141명 △인천 1001명 △경남 950명 △대구 816명 △충남 764명 △경북 737명 △전남 632명 △충북 579명 △전북 572명 △대전 565명 △광주 514명 △강원 513명 △울산 401명 △제주 313명 △세종 131명 △검역 13명이다.

최근 일주일 간 전주 대비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이날은 지난 18일(2만1793명)보다 2713명 줄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781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면서 173명이 됐다. 사망자는 17명 추가돼 누적 3만4719명으로 늘었다.

[신아일보] 권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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