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만명대 초반을 유지했다. 일주일 전보다는 3000여명 줄어들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2961명으로 전날(2만1385명)보다 1576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3159만2429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만2921명, 해외유입 4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6120명 △서울 5312명 △부산 1353명 △경남 1150명 △인천 1156명 △경북 893명 △대구 886명 △전남 800명 △충남 830명 △충북 737명 △전북 686명 △강원 676명 △광주 675명 △대전 652명 △울산 480명 △제주 389명 △세종 153명 △검역 13명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최근 6일 연속 일주일 전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이날은 지난 17일(2만6133명)보다 3172명 줄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820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면서 167명이 됐다. 사망자는 17명 추가돼 누적 3만4736명으로 늘었다.

[신아일보] 권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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