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23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회원사 대상 '2023 ASA(미국감정평가사협회) 기업가치 평가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감정평가사협회는 기업가치 평가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감정평가업계의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미국감정평가사협회 소속 강사가 △국제 기업가치 평가 △국제 기업가치 평가 시장 및 소득 접근법 △국가별 사례 활용 평가 방법 적용 및 작성 등을 안내한다.

양길수 감정평가사협회장은 "선진화된 교육으로 글로벌 기업가치 평가 시장에서 감정평가업계의 전문성과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해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정평가사협회는 감정평가사 법정 연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의무 연수와 전문 연수, 외부 유관기관 연수 등을 진행 중이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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