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수요 겨냥 '송추가마골 인 어반 신문로점'
외식기업 동경이 운영하는 갈비 전문 브랜드 ‘송추가마골’이 서울 종로에 두 번째 매장 ‘송추가마골 인 어반 신문로점’을 오픈했다.
23일 동경에 따르면, 앞서 22일 문을 연 송추가마골 인 어반 신문로점은 광화문점에 이은 서울 종로구 두 번째 매장이다. 동경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오픈하는 점포이기도 하다.
송추가마골 인 어반은 ‘도심 속에서 모던하게 즐기는 송추가마골’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기존의 송추가마골을 좀 더 캐주얼하게 재정립한 것으로 점심·저녁 시간 직장인 수요를 겨냥했다. 송추가마골 인기 메뉴인 갈비와 함께 직장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사 메뉴 등을 준비했다.
오덕균 동경 마케팅팀장은 “기존 광화문점은 점심시간이면 30분 이상 대기를 해야 하는 등 높은 인기가 있었던 매장으로 고객 불편을 줄이고 더 많은 접점 기회를 만들고자 종로구 매장을 추가 오픈했다”며 “앞으로 도심형 매장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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