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부인회 진주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자 ‘사랑의 빵 나눔’행사를 가졌다." 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직접 반죽하여 구운 빵 250개와 생활용품을 관내 복지시설인 애인사랑시집, 느티나무, 누리봄에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허인숙 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부인회 진주시지회는 시의 출산장려 캠페인과 인구시책 홍보 및 양성평등 구연동화, 소비자 보호 활동과 장애인 활동지원 및 인식개선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김종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