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케어는 헬스케어 기업 처음으로 3년 연속 국내 최고 수준 보안 관리 체계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기업이 고객 정보보호를 위해 수립하고 운영하는 관리체계를 심사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의 엄격한 심사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GC케어는 지난 2021년 처음 인증 심사에 통과한 이후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보호하기 위해 개인정보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적극 유지해 왔다.

특히 GC케어가 운영하는 기업 고객의 건강관리 서비스는 물론 2022년 출시된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 앱인 ‘어떠케어’까지 모두 포함해 개인정보 보호 체계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안효조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하려면 최고의 보안 기술과 체계는 기본 중에서도 기본인 바, 이번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더 엄격한 개인정보 보안 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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