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40 가상자산] 비트코인, 美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확산에 상승세
[08:40 가상자산] 비트코인, 美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확산에 상승세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3.05.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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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업비트)
(이미지=업비트)

비트코인은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상승세다.

18일 오전 8시40분 업비트에서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17일 오전 9시 기준) 대비 0.91% 오른 367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0.41% 하락한 244만5000원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미국 2차 부채한도 협상은 결렬됐지만, 백악관과 공화당 모두 긍정적으로 내다본것에 대해 영향을 받았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가 되지 않고 예산에 대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도 "디폴트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17일 0시 기준)보다 1.63% 상승한 367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0.66% 오른 244만4000원이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