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일촌' 자매결연 맺고 한 해 두 번 일손 도와
신동아건설이 일사일촌 자매결연한 강원도 영월군 덕상 2리 덕전마을에서 지난 12일 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임직원 40여 명을 5팀으로 나눠 △잡초 제거 △표고목 정리 △고추지주대 설치 △메주 담그기 등을 진행했다. 신입사원 30여 명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마을 주민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신동아건설은 이날 농촌 일손돕기뿐 아니라 가스레인지와 도마, 전지가위 등 마을주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성달 덕전마을 이장은 "4년만에 다시 마을을 찾아 준 신동아건설 임직원들을 마주하니 너무 기쁘다"며 "마을과 회사가 서로 돕고 의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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