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우수 소프트웨어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역주도SW성장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주도SW성장지원사업은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2022년도에는 기업지원 분야에 ▲ICT 실증화 지원사업 4개사, ▲가치 UP 지원사업 6개사, ▲마케팅 지원사업 5개사를 지원하여 신규고용 91명 창출, 대통령 표창 등 대외 표창 12건, 특허 49건, 디자인 등록 및 상표출원 9건, 기타 인증 14건, 우수제품지정 3건 등의 성과를 냈다.

지역주도SW성장지원사업의 '마케팅 지원사업'은 기업별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제품 및 기술의 가치를 제고하고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마케팅과 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은 마케팅 지원사업의 지원기업 9개사를 오는 5월 18일(목)까지 모집한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대응하여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전의 대표 ICT 기업을 적응 육성하여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지원사업의 모집공고 및 접수 방법 등 세부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과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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