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관내 아동들의 영양 섭취를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컵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토마토·포도·바나나 등 직접 구입한 제철과일을 깨끗하게 씻어 포장하는 등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컵과일을 만들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컵과일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계절김치나눔사업, 고추장나눔사업, 저공해재생비누사업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