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현대L&C, 가구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 참가
[포토] 현대L&C, 가구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 참가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05.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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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쾰른에서 열린 '인터줌(Interzum) 2023'에서 관람객들이 현대L&C 부스를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사진=현대L&C]
독일 쾰른에서 열린 '인터줌(Interzum) 2023'에서 관람객들이 현대L&C 부스를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사진=현대L&C]

현대L&C는 9일부터 나흘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인터줌(Interzum) 2023’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터줌’은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기자재 전시회다.

현대L&C는 가구용 필름 신제품 약 30종을 포함해 총 90여종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고객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L&C는 이번 인터줌 참가를 글로벌 인테리어 마감재 시장 점유율 확대의 계기로 삼고 있다. 필름 부문의 경우 안정적인 영업망을 바탕으로 신제품까지 거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로 하넥스를 기존 주거공간용에서 호텔·병원·쇼핑몰과 같은 상업시설용으로 판매처를 다각화한다.

이원희 유럽법인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뿐만 아니라 튀르키예·인도 등의 대형 가구업체들과 판매 미팅을 진행하는 등 신규 거래처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리딩 건자재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