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지역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을 초청해 장수사진과 가족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가족사진 촬영 기회가 없었던 한부모 가족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헤어, 메이크업, 촬영용 의상을 제공하고 전문 사진작가를 섭외해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또 유산균 등 건강식품도 전달했다.

이어 한부모 가족 4가구를 초청해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롯데월드 이용권·롯데호텔 뷔페 식사권을 전달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추억이 되는 사진을 갖기 어려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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