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소아암 어린이 비대면 교육 후원
하이투자증권, 소아암 어린이 비대면 교육 후원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3.05.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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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사장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진행할 것"
(사진=대신증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왼쪽)이 지난 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암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12월1일까지 온라인 집단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후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DGB사회공헌재단의 '행복 드림데이(Dream Day)'의 하나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달식은 지난 8일 하이투자증권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이투자증권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250만원의 후원 기금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후원 기금으로 광주와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의 센터를 활용해 총 3회차의(회차별 30명씩, 총 참여 인원 90명)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재단은 각 회차별로 총 4회의 미술, 방송 댄스, 과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아암과 이에 준하는 희귀 난치질환 환우가 다양한 활동 참여·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홍 사장은 "일회성에서 벗어나 일정 기간 지속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사회공헌 활동의 혜택이 사회 여러 곳으로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