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심의대상 5개소 방문
창원시의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심의대상 5개소 방문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3.05.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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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기획행정委, 사업 필요성 점검.심의 자료 수집
경남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심의 대상 5개소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점검하고 심의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사진=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경남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심의 대상 5개소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점검하고 심의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사진=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경남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심의 대상 5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점검하고 심의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고 7일 밝혔다.

김경수 위원장과 김묘정 부위원장, 김헌일·이천수·문순규·김상현·이우완·안상우·김영록·김미나·진형익 의원은 지난 4일 마산회원구 합성2동 주민자치센터 복합화 건립지, 진해구 금속소재 실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실험동 건립지, 진해구 국가등록문화재(옛 태백여인숙, 화천동 근대상가주택, 흑백다방) 매입지 등 심의 대상 5곳을 방문했다.

현재 합성2동 주민자치센터 복합화 건립지는 물가 상승으로 2020년 사업 계획 수립 때보다 공사비(12억원)가 부족해, 계획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다.

금속소재 테스트베드 실험동은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전략 소재 자립화를 위해 짓고, 흑백다방 등 국가등록문화재는 매입해 역사·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사업 계획을 듣고, 사업 필요성과 공유재산 취득 적합성 등을 점검했다. 또 심의에 필요한 내용을 질의·응답하며 기초 자료를 수집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를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10일까지 진행하는 제123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된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