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방동저수지 자연정화활동 ‘동참’
대전 방동저수지 자연정화활동 ‘동참’
  • 연기/정상범기자
  • 승인 2010.03.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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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연기 대금지사, 쓰레기등 수거
한국농어촌공사 연기 대금지사(지사장 이재헌)와 기술본부(본부장 이철오) 직원, 유성구청(구청장 진동규), 진잠동사무소, 주민등 150여명은 지난 23일 대전시 유성구 방동저수지에서 깨끗한 수변환경과 수질보전을 위해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방동저수지는 대전지역 저수지중 자연경관이 뛰어나 낚시꾼등 많은 행락객들이 찾는 저수지중 하나이다.


농어촌공사는 전국적인 조직망을 통해 매월 자연정화활동 및 저수지주변 청결운동에 참여하여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연기대금지사는 농업용수 수질관리협의회를 구성, 민간 합동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자발적인 주민참여 유도 및 오염 활동 감시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방동저수지를 찾은 행락객 및 낚시꾼들을 상대로 수질오염의 심각성 및 자연의 중요함을 계도하는 행사도 병행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연기대금지사 관계자는 “쓰레기 악취등 행사 실시에 어려움이 없지 않으나 내가 주운 쓰레기 하나하나가 나의건강, 나의가족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푸른 지구의 모습과 직결된다는 마음에 자발적으로 매번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