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3년 만에 인천-마카오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항공권 할인을 비롯한 프로모션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인 이상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겐 항공 운임 50% 할인 혜택이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탑승 기간은 5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할인 코드를 받아 예매 단계에서 적용해야 한다.

얼리버드 고객을 위해 왕복 항공권 결제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탑승 기간은 8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마카오 지역 호텔 제휴 혜택도 부여된다. 호텔스닷컴에서 진에어 회원 전용 할인 코드를 사용하면 5% 할인이 적용된다.

인천-마카오 노선은 지난달 23일부터 재개됐으며 진에어가 국적사 중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마카오 입국 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해제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야간 편을 이용하면 2박 4일 일정으로 주말 동안 알차게 밤도깨비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며 “진에어와 함께 화려한 호텔 투어, 다양한 세계문화유산과 먹거리, 쇼핑을 비롯해 즐길거리가 풍부한 마카오 여행을 떠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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