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는 지난달 28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및 신규발령자 28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 및 관리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신규발령자들의 원활한 세외수입 업무 추진을 위해 세외수입 정보화 사업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에는 세외수입 업무구성 및 기본사항을 설명하고 부과·징수 실무 등 시스템 사용법, 과징금·과태료 부과 방법 등 전반적인 세외수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신규 직원 및 세외수입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실무 중심의 징수·감액 등 각종 세입결의를 전자결재 처리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전산 시연 업무처리를 중점으로 교육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수입원 중 하나로 이번 전산 실무 정보화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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