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탄소중립포인트 받으세요
풀무원 올가홀푸드, 탄소중립포인트 받으세요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3.05.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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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녹색 매장에서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 구매 시 혜택제공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탄소중립 실천문화의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가했다. [사진제공=풀무원]

친환경 식품전문점 프랜차이즈 브랜드풀무원의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가 최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소비자가 올가 녹색 매장에서 그린카드를 이용하여 친환경 제품 2,000원 이상 구매 시 제품 구매 1회당 탄소중립포인트 1,000원을 적립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올가는 탄소중립과 녹색소비를 선도하기 위해 6월 중 그린카드 혜택 행사도 진행한다. 친환경 농산물 구매 혜택을 늘려 소비자의 녹색 소비 실천을 유도하며, 올가 녹색 매장에서 탄소중립 포인트 사용·적립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인센티브(포인트)를 제공하는 환경부 운영 제도이다. 포인트는 현금이나 신용카드사 포인트 등 두 가지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 협약’에 따라 올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상호 간 협력체계 구축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참여 ▲참여자 실천활동 실적 확인(증빙)을 위한 협력‧지원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수시교환 등 소비자가 더욱 활발히 녹색소비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올가홀푸드 강병규 대표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선도해 온 올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탄소중립을 알리고, 소비자가 이를 실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올가홀푸드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대한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소비자가 녹색 소비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