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전국가야금경연대회 21주년 기념 축하공연
구례 전국가야금경연대회 21주년 기념 축하공연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3.04.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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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제21회 전남 구례 전국가야금경연대회(5월6~7일)를 기념하는 축하공연이 5월5일 오후 5시에 섬진아트홀에서 열린다.

30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강정숙 가야금병창보존회, 국악인 남상일, 역대 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와 유순자 호남여성농악 등 지역예술인이 함께 출연한다.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가야금 산조․병창, 남도잡가, 뺑파전 단막창극,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춤추는 바람꽃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는 가야금 명인 서공철의 고향으로 가야금 음악의 전승과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구례 전국가야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 21주년 기념 공연을 감상하시면서 오늘만큼은 가야금 귀명창이 돼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구례 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섬진아트홀에서 열린다.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산조 가야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