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징수실적 높은평가
진도군, 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징수실적 높은평가
  • 조규대 기자
  • 승인 2023.04.30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진도군)
(사진=진도군)

전남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군은 이번 평가 분야는 지방세 징수와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등 32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군은 최근 3년동안 최하위 성적에 머물렀으나 민선 8기에 들어 지방세수 증대 등 전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 끝에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둬 시상금 54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고 맞춤형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된 재산 일제 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세정업무에 활용해 큰 성과를 거뒀다.

또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 등의 원스톱 처리로 한층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세정서비스 제공하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세무 행정을 펼쳤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재정 자립도가 낮은 진도군의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정업무에 최선을 다해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규 세원 발굴 등 세입 확충은 물론 납세자 납부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ch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