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치킨'이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사)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와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인 '맥세스컨설팅'이 2023년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비교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2022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9,820개 브랜드를 6개 지표에 따라 객관적으로 분석해서 3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멕시카나치킨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목표로, 이종 업계와의 콜라보를 통한 차별화된 메뉴 개발, 빅모델을 내세운 TV 광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가맹점 매출 향상에 힘쓰고 있다.

최근 로봇치킨을 도입해 1인 운영 매장도 피크 타임 시 치킨 주문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멕시카나의 전국 가맹점 900여 개 중 10년 이상 가맹점이 200여개에 달한다.

더불어 창업 비용의 부담으로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1,500만원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 선정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본사와 가맹점 간의 동반 성장을 위해 걸어온 만큼, 예비 창업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 장수 가맹점이 꾸준히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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