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다시 대면 게임콘서트 개최
넷마블문화재단, 다시 대면 게임콘서트 개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4.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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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개최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코로나19 당시 비대면으로 진행
2023 넷마블 게임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사진=넷마블]
2023 넷마블 게임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사진=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이 기존 대면 방식으로 게임콘서트를 개최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29일 개최하는 '2023 넷마블 게임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2019년부터 개최해 왔던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펜데믹 탓에 비대면 형태로 진행해온 게임콘서트를 올해부터 대면 방식으로 전면 전환했다. 게임콘서트 주제는 '게임과 미래'다. 게임 산업이 다양한 사업과의 협업 및 융화로 만들 미래 모습을 예측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게임콘서트는 29일 오후 3시~5시 넷마블 본사에서 진행된다.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이동건 이지콘텐츠연구소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각각 '디지털 신대륙의 성공열쇠, 게임', '게임으로 배워볼까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신청은 26일 오후 6시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에겐 넷마블 굿즈와 함께 강연자와 질의 응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부대행사로는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난해 12월 문화 예술을 활용한 장애인식개선과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창단됐다. 중증 시각장애인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는 "23일까지 게임콘서트 개최 소식과 사전신청 방법을 인스타그램에 알리는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참여자 중 추첨으로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thkim736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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