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보이스 가수 이찬원의 '영동 부르스' 무대 영상이 후끈 달아올랐다.
19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지난 15일 2TV '불후의 명곡 : 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에서 이찬원은 '영동 부르스'를 열창했다. 이 영상은 최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4위에 오를 정도로 빠른 시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욱이 KBS 레전드 케이팝 유튜브 채널에 올려진 이찬원의 '영동 부르스' 세로 직캠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수백만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찬원은 깊은 감성과 심금을 울리는 창법으로 미스터트롯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최종 미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최종회에선 1위에 오를 정도로 시간이 갈수록 상승 곡선을 그리는 스타 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오디션 종료 후에도 가수로서 큰 인기를 유지하는 한편, 각종 예능과 CF 등을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찬원은 선한 영향력을 보유한 연예인으로도 꼽힌다.
이 같은 이찬원의 깊은 감성을 끌어올리는 곡인 '영동 부르스'는 이별의 아픔을 가슴으로 끌어안고 진심을 전하는 곡으로, 이찬원의 '영동 부르스'로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찬원의 '영동 부르스'가 공개되자마자 각 SNS에는 '진또배기'와 '울긴 왜 울어'에 이은 대박 곡이 탄생했다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구나 인정하는 김연자의 곡이자 어쩌면 김연자를 뛰어 넘는 이찬원의 열창에 팬들은 깊은 감동으로 화답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이찬원이 MC로 활약 중인 '불후의 명곡'은 17주 연속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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