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청, 고교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협력체제 구축
진주교육지청, 고교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협력체제 구축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04.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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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제1차 원스톱((One-Stop)통합서비스 지원단 협의회’ 실시
전환교육지원 제 1차 원스톱 통합서비스 지원단 협의회 사진/진주교육지원청
전환교육지원 제 1차 원스톱 통합서비스 지원단 협의회 사진/진주교육지원청

경남도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진로·직업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2023 원스톱(One-Stop) 통합서비스 지원단 협의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원스톱 통합서비스 지원단’은 진주교육지원청 전환교육지원실에서 지역사회중심 고용, 복지, 교육의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사 및 유관기관의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다.

‘원스톱 통합서비스 지원단’에서는 정보교류, 진로·직업교육 운영 활성화, 진로·직업교육 관련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직업평가, 직업교육, 고용지원,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진주시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경남직업재활센터,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산청교육지원청, 진주와 산청 특수학급, 진주혜광학교 소속 지원단이 참석하여 2023학년도 진로·직업 전환교육 운영 계획 및 지역사회 기관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활용할 수 있는 진로·직업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을 공유한 후, 토의 형식으로 효과적인 전환교육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안형준 교육지원과장은 “원스톱 통합서비스 지원단은 지역 중심으로 확장한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지원의 중심축으로, 기관 간 긴밀하게 협조하여 특수교육대상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가 행복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