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상당의 타임피스 전시회 보러 대구로 오세요"
"40억상당의 타임피스 전시회 보러 대구로 오세요"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04.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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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신세계)
(사진=대구 신세계)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는 대구 신세계 부티크에서 40억 원 상당의 스텔라 오디세이 타임피스들을 단독으로 공개한다.

예거 르쿨트르의 워치메이커들은 그랑 메종이 자리한 스위스 발레드주의 밤하늘을 보며 다양한 천체 현상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메종은 시간 측정의 근원인 천문학적 현상에 경의를 표하는 스텔라 오디세이 테마로 다양한 타임피스들을 선보여왔다. 천체 현상을 완벽하게 표현하거나 예측하는 워치를 제작하였으며 더욱 정확한 메커니즘을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해왔다. 그렇게 탄생한 셀레스티얼 워치들은 예거 르쿨트르의 천문학적 기술력 뿐만 아니라 진귀한 수공예 노하우를 더해 미학적 아름다움 까지 겸비했다.

신세계 백화점 예거 르쿨트르 부티크에서는 4개의 시간 표시 페이스를 갖춘 세계 최초의 시계인 ‘리베르소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185’와 북반구의 밤하늘을 표현한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투르비옹 셀레스트’, 예측할 수 없는 신비한 슈팅스타를 담아낸 ‘랑데부 스타’를 비롯한 진귀한 셀레스티얼 워치 총14피스를 만나볼 수 있다.

‘리베르소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185’는 리베르소 역사상 가장 정교한 모델이자 우주에 대해 가장 정확하고 깊은 이해를 선사하는 4개의 다이얼을 지닌 세계 최초의 워치이다. 퍼페추얼 캘린더와 미닛 리피터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손목시계에 접목된 적이 없었던 삭망주기, 교점 주기, 근점 주기 인디케이터를 포함한 총 11개의 컴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메종의 탁월한 노하우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투르비옹 셀레스트’는 딥 블루 다이얼에 북반구 밤하늘의 조디악 캘린더 별자리를 담은 타임피스이다. 항성시를 나타내는 오비탈 플라잉 투르비옹이 탑재되어 환상적이면서도 더욱 정교한 매커니즘을 자랑한다. 어두운 곳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선사하는 슈퍼-루미노바로 처리된 인덱스와 별자리는 반짝이는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떠올리게 한다. 오비탈 플라잉 투르비옹 궤도의 바로 옆에는 작은 골드 마커가 있으며 매년 다이얼 주위를 회전하며 고대 조디악 캘린더 기준으로 현재 어느 시기에 해당하는지를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랑데부 스타’는 예측할 수 없는 낭만적인 천체 현상인 별똥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매뉴팩처에서 구상 및 개발한 칼리버 734를 탑재하여 시간당 4-6회 예측할 수 없는 별똥별의 모습을 재현한다. 랑데부 스타의 케이스는 총 1.48캐럿의 189개 다이아몬드가 감싸고 있으며 다이얼 내부에는 섬세하게 페인팅한 구름과 초승달이 별똥별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랑데부 스타는 세련된 실버 블루 다이얼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부드러운 골드 브라운 다이얼의 핑크 골드 케이스로 선보인다.

한편, 대구 신세계 예거 르쿨트르 부티크에서 단독으로 공개되는 스텔라 오디세이 타임피스들은 4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